약대생 수의대 대출 가능한 곳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약대생 및 수의대의 경우 전문직업 마이너스 통장으로 1 금융권에서 대출진행이 가능하나, 졸업 전에는 1 금융권 마이너스 통장 개설이 어려워 2 금융권에서 대출을 진행해야 하고 졸업 후에는 수의대 보다 좋은 조건으로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할 수 있습니다.
2금융권 대출의 특징
1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운 경우 2금융권(저축은행, 캐피탈사 등)을 활용할 수 있지만, 금리가 더 높은 편이며 상환 조건도 비교적 엄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업과 병행하여 상환이 가능할지를 꼼꼼히 따져본 후 신청하는 것이 좋으며, 필요시 부모님 명의 보증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니 사전 상담이 필요합니다.
약대생 수의대 대출
1금융권 대학생 마이너스 통장은 현재 하나은행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약대생, 수의대 학생의 경우 아직 졸업을 하지 않았다면 최저 대출금리는 수의대가 조금 더 높은 편이고, 대출 한도 또한 수의대가 약 5,000만 원 정도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하지만 졸업 후에는 약사의 대출 금리가 조금 더 저렴하고 한도가 더 많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의치 약한 수”라는 말도 있듯이 그러면 대학생 때도 마이너스 통장 조건이 더 좋아야 한다는 의문점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 많지만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대 부분, 약학대 학생들이 마이너스 통장 이용을 덜하기 때문이 아닐까? 정도만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 대출은 많이 이용하는 직업군일수록 혜택을 더 주고 고객을 유치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전문직 대출이 가능한 또 다른 사례
약대생이나 수의대생 외에도 법대생, 치대생, 한의대생 등도 전문직 대출 대상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은행에서는 졸업 전이라도 졸업예정자 신분이면 대출을 허용하기도 하며, 직업에 따라 기대 수익이 높다고 판단될수록 조건이 더 유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대출 심사 시 재학증명서, 졸업예정확인서, 성적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도움이 됩니다.
- EX) 여성대출, 라이더 대출, 골프장 캐디 대출
하지만 그렇다고 보기에는, 전문직 대학생 대출의 경우 고객을 유치하기보다는 졸업 후 “기대 수익”을 보고 대출을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좀 애매하다고 생각 되어지는데, 결국 금융사 마음이고, 대출계의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이전에 작성한 의대생 마이너스 통장 대출 조건이 궁금하신 분이라면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대출금리가 2022년도 이 후 많이 올랐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감안하고 봐야 합니다.
하나 전문직 클럽대출 (약사)
현재 1금융권 하나은행 전문직 클럽대출을 통해 마이너스 통장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약대 졸업예정자 (6학년)이라면 대출 신청 진행이 가능합니다.
대출금리 | 6.701%~ |
대출한도 | 최대 2억 원 (마이너스 통장 1억 원) |
상환방법 | 만기일시상환, 원리금균등 분할상환, 통장대출, 통장대출 분할감액 |
마이너스 통장 대출의 경우 원금은 만기에 일시상환, 이자는 매 1개월 단위로 납부하게 됩니다.
하나 수의사 클럽대출
개업(예정)수의사, 봉직수의사, 수의장교, 공중방역수의사, 수의학과 대학생이라면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출금리 | 6.871%~ |
대출한도 | 최대 1억 5천만 원 |
상환방법 | 만기일시상환, 통장대출 (분할감액 포함), 원리금균등 분할상환 |
마찬가지로 원금은 만기에 일시상환 이자는 매 1개월 단위로 납부하게 됩니다.
마침
지금까지 약대생 수의대 대출 가능한 곳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전에는 대학교 1~2학년 생도 대출이 가능했었지만 점차 대출 조건이 강화되고 있는 것이 느껴지는 만큼, 대출은 언젠가 상환해야 할 금액이기 때문에 이용하실 때는 상환계획을 세우시고 진행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대출 외에 활용 가능한 자금 조달 방법
대출 외에도 학자금 대출, 국가장학금, 장학재단의 생활비 지원금 등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약대나 수의대처럼 학비가 높고 실습이나 교재비가 많은 전공은 장학금도 상대적으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니, 한국장학재단이나 대학 자체 장학제도를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출은 마지막 수단으로 고려하고,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을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이 더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