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 강박증은 보통 50대 이상의 중장년 ~ 노년 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물건을 저장하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반대로 물건을 버리게 되면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참 풀어야 할게 많은 질병입니다. 이번에는 저장 강박증 치료 방법과 후기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장 강박증 후기
친구집이 시골이긴 하지만 자영업자로 주택은 40평 가량, 영업장은 150평 가량을 관리하는 집이었는데 영업장은 손님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래도 덜 했지만 할아버지가 물건을 쌓아 두기 시작해서 실제로 거주하는 평수는 총 200평 남짓한 공간에서 실제로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은 10평도 안된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저장 강박증이 시작 된 계기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할아버지는 명문대 출신으로 이전에 사업 수완이 좋았었을 때는 성격도 활달하시고 고등학교 이사장을 맡거나, 정치계 인물들과 친할정도로 인맥이 좋았었습니다. 하지만 가세가 기울기 시작하면서 저장 강박증을 보이기 시작 했고, 결과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돌아가시고 난 뒤에야 큰 돈을 들여 청소하고 가족들은 저장 강박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 친구가 1,000만 원 가량 들여서 청소업체를 불러 청소하는 것을 보았고 저도 주택을 청소하는 걸 도왔었는데 참 많은 것을 느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이런게 질환이라고 생각 하지 않았었지만, 요즘에는 젊은 20, 30대도 저장 강박증을 많이 겪고 있다고 하는데 치료 방법은 어떤지도 알아 보겠습니다.
저장 강박증 원인
대 부분 가세가 기울게 되면서 물건에 대한 집착으로 시작 되는 경우도 많고, 자신과 쓰레기를 동급으로 보면서 저장하는 경우도 있고 원인은 내 뜻 대로 되는 것이 세상에 없지만 그래도 나는 “내가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원인이며 여기서 심리적 안정감을 얻게 되기 때문에 가족들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저장 강박증 치료 방법
대 부분 저장 강박증은 집안 환경이 안 좋아 지면서 부터 시작이 되고, 정신 질환이 생기는 이유는현실과 이상과의 괴리감이 쎄개 발생할 때 입니다. “가족들과의 관계” 또한 중요하며 열렬한 지지는 필수 입니다. 물건을 버리더라도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 된 경우라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 앞선 친구집의 사례를 예로 들자면 가세가 기울었고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이 부분은 개선하기 어렵다고 해도 계속해서 물건을 쌓아 쓰레기 집을 만들고 자주 다투어서 가족들과의 관계도 멀어져 치료 까지 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기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냥 업체를 불러 집을 깨끗히 청소하는 것 부터 하면 되지 않을까? 란 생각도 할 수 있지만 짧으면 1년 안에 다시 쓰레기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 현실입니다. 결과적으로 가족관계가 원만하면서 내가 쓰레기를 모으지 않아도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만 있다면 정신과 상담을 통해 충분히 치료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저장 강박증 치료는 단순한 ‘청소 문제’가 아니라, 깊은 심리적 문제와 연결되어 있는 만큼 전문적인 심리 치료와 상담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치료 초기에는 인지행동치료(CBT)가 많이 사용되며, 자신이 왜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지를 스스로 인식하고 조금씩 행동을 바꾸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반복적인 상담과 행동 훈련을 통해 ‘버리는 연습’을 하게 되며, 이는 단순히 청소가 아니라 삶의 방향 자체를 바꾸는 시작점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온라인 정신건강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초기 진입 장벽이 낮아졌습니다. 특히 집 밖을 나서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온라인 상담이 효과적인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불안감의 근원을 파악하고, 가족과의 대화 방법까지 코칭을 받을 수 있어 보다 실질적인 회복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실제 후기들에서도 처음에는 “버리면 불안했다”가 점차 “버리면 가볍고 편안하다”는 쪽으로 변화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 문제를 혼자만의 문제로 방치하지 않는 것입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거나 인지하더라도 해결을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히려 증상을 더 악화시키게 됩니다. 가족이나 지인이 부드럽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제안하고, 전문기관과 연결될 수 있도록 서포트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초기에는 갈등이 있을 수 있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신뢰를 쌓으며 함께 나아가야 하는 여정입니다.
마침
지금까지 저장 강박증 치료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옆에서 고통 당하는 가족들은나중엔 익숙해서 쓰레기 집에서 그러려니 살지만 가끔 씩 정신이 한 번씩 들게 되면 엄청난 고통을 받고 집에 사람을 부르거나, 와이파이를 이용하거나, AS 수리기사도 제대로 부르지 못 하는 고통을 받기 때문에 꼭 치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