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관심 없을 때 카톡 어떻게 할까?

남자가 관심 없을 때 카톡을 어떻게 하는지 관심 있는 여자에게는 어떻게 카톡을 하고 행동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자가 관심이 없을 때는 카톡을 보내도 답장이 느리거나 하루 지나서 오게 되며 이는 여자와 마찬가지입니다. 여자가 생각하는 것만큼 남자의 성격은 둔하지 않으며 약간 섬세한 둔탱이라고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남자가 관심 없을 때 – 카톡 말투

남자가 관심 없을 때 가장 먼저 티가 나게 되는 것은 바로 말투입니다. 남자는 동성인 친구끼리와 만날 때도 나름의 계급이 있고 본인의 위치와 주제파악을 잘합니다. 맘 편하게 놓고 대화하는 친구가 있는 반면 자신보다 잘 나가는 친구는 친구인데 약간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허다하고 친하다고 느끼지만 마음 한편엔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이는 여자와 카톡 할 때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본인이 관심 있고 좋아하는 여자라고 한다면 말투부터 어려워하는 것이 느껴지게 되고, 누가 봐도 고민을 많이 하고 답장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반대로 관심이 없는 경우라면 친한 친구 대하듯이 혹은,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 정도로 오구 오구 하는 말투가 됩니다.

  • 여자는 자존감이 쎈 것이 본인이 먼저 선톡을 했다가 거절당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에 해당이 된다면 남자의 경우 자존감은 동성 친구 간에도 내가 낮은데 불편하네, 혹은 저 여자 마음에 드는데 내가 부족한 것 같은데 라는 생각으로 자존감이 작용하게 됩니다.

즉 여자의 경우 본인이 느끼는 자존감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남자의 경우 제 3자 혹은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느끼는 자존감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나한테 관심 없는 남자의 행동

나한테 관심 없는 남자의 행동은 냉철하고 선을 긋기 마련입니다. 여자와의 선을 긋는 행동으로 가장 많이 나타는 것은 바로 호칭입니다. 남자들은 자신이 관심 없어하는 사람이 본인을 부르는 것 자체를 싫어하고 불편하게 여깁니다. “너 좀 나를 다르게 부르면 안 돼?”, “오빠 말고 아저씨라고 불러줘”, “친한 별명으로 부르지 마”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여자에게 관심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남자도 여자와 마찬가지로 핸드폰을 하루 종일 끼고 살기 때문에 답장이 느리면 관심이 없는 것 입니다.
  • 일상적인 대화를 하다가 남자에게 팩폭을 자주 맞는다면 그것 또한 관심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 여자의 대화에 공감을 하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
  • 대화를 하면서 컴퓨터, 취미, 군대, 회사일 이야기를 하면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

앞서 설명한 대로 남자는 관심이 없는 여자에게는 섬세하게 오히려 여자보다 더 따지고 들게 되는 것이 특징이며, 본인이 관심 있어하는 여자에게는 한 없이 둔하고 넓은 바다 같은 마음으로 모르면 배우고 공부해서 대화하자라는 마인드를 가지게 됩니다.

남자가 관심 없을 때 –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행동

남자가 관심 없을 때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행동은 바로 표정입니다. 대 부분의 남자들은 표정관리가 잘 되지 않아 사회 초년생인 군대에 갔을 때 많은 지적을 받게 됩니다. 이는 사회로 돌아오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게 되는데 본인이 싫어하는 여자 앞에서는 한 없이 근엄하고 진지하고 다큐멘터리 같은 이야기를 하는 반면, 본인이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그 여자에게 맞춰 주기 위해, 여행 이야기나 맛있는 맛집, 연예인 이야기 등 평소에 관심 없는 이야기도 질문해가면서 배우고 대화를 이어가게 됩니다.

  • 남자도 여자와 마찬가지로 맞장구를 칠 줄 알고 과격한 리액션도 마다 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런 과도한 리액션을 좋아하는 남자들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심 없는 여자라고 한다면 대화 자체가 단답이 되며 대화를 이어가려고도 하지 않고 맞장구도 쳐주지 않습니다.
  • 대화를 하면서 팩폭을 하거나 “내가 봤을 땐..” 이런 단어를 사용하고 냉정하게 정색하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면 이것 또한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남자가 관심 있어하는 여자는?

남자가 관심 있어 하는 여자는 본인의 이상형에 맞는 예쁜 여자입니다. 장황하게 돌려 말할 필요도 없고 본능적으로 딱 봤을 때 저 암컷은 내 거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무장해제가 됩니다. 논리적이기보다는 직감적인 측면이 더욱 많으며 애초에 이런 호감 자체가 발생하지 않는 상황에서 무슨 말을 하던 노력을 하던 아무런 반응이 없게 됩니다.

  • 남자 사회에서는 호칭이 중요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예쁜 여자를 보게 된다면 다른 사람에게 저 여자 이름이 뭐야? 후배야 선배야 등 호칭을 짓기 위해 꼬치꼬치 캐묻게 됩니다. (물어봐도 부를 이름이 없으면 예쁘니까 예쁜이..)

결과적으로 마음에 드는 남자를 본인에게 빠지게 만들려면 확률을 높이기 위해 미모를 가꾸고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마무리

지금 까지 남자가 관심 없을 때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과 선 긋기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남자는 관심 없는 척을 잘하지 않고 여자가 마음에 들면 이 여자가 나를 싫어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기 때문에 구분할 필요도 없고 싫은 것은 진짜 싫은 것이며 별 다른 기대감을 품을 필요도 없습니다.  여자도 마찬가지로 키 크고 재산 많고 몸 좋고 잘생긴 남자를 원하기 때문에 불합리하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