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원 도우미 비용, 정부지원 받는 방법에 대해 소개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아이의 등하교를 챙기기 정말 어려운데 주로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안전한 등하교를 보장을 하기 때문에 최근에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 입니다.
등하원 도우미 비용
정부 지원을 받으시는 경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이 거의 없지만 아이돌봄 서비스 대상이 안 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맘 시터 | 일일 요금 : 1~3만 원 월간 요금 : 20~50만 원 |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 월 20~40만 원 |
아이돌봄 서비스 (여가부 지원) | 일일 요금 : 1~2만 원 월간 요금 : 20~50만 원 |
정부지원 대상에 해당 하지 않는 가정이라 할지라도 전액 본인 부담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 합니다.
아이돌봄 서비스
기준중위소득에 따라 정부 지원 비율이 달라지게 되고 1회 기준으로 했을 때 1,000원 에서 많게는 1만 4천 원 까지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2024년 기준 기준 중위 소득 75%~150% 구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청 방법
온라인 | – 복지로 홈페이지 서비스 신청 -> 아이돌봄 서비스 -> 등하원 도우미 – 복지로 모바일 어플 서비스 신청 -> 아이돌봄 서비스 -> 등하원 도우미 |
오프라인 | – 주민센터 주민센터 직원의 안내에 따라 신청 절차 진행 |
필요한서류로는 소득증빙 서류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소득금액 증명원), 가족관계 증명서, 신분증, 기타 필요한 서류 (맞벌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장애인 증명서 등)이 필요 합니다.
등하원 도우미가 필요할 때
등하원 도우미는 단순히 아이를 데려다주는 역할을 넘어서, 아이의 안전과 정서적인 안정까지 고려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입니다. 맞벌이 가정은 물론, 부모가 교대 근무를 하거나, 갑작스러운 출장·야근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돌봄 공백이 생기는 경우에도 매우 유용합니다. 특히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1~2학년처럼 보호가 많이 필요한 시기의 자녀를 둔 가정에서 수요가 높습니다.
등하원 도우미 이용 시 체크 포인트
도우미를 직접 고용하는 경우에는 신원 확인과 경험 유무, 성범죄 이력 조회 등 안전 요소를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중개 플랫폼이나 맘카페 등을 통해 도우미를 구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 경우라도 계약서 작성과 근무 조건, 비용, 시간 등의 구체적 합의가 선행되어야 추후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도우미와 잘 맞는지도 시범 운영을 통해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민간 서비스와 정부 서비스의 차이
정부가 지원하는 아이돌봄 서비스는 일정한 자격 기준을 통과한 돌보미가 제공하며, 정해진 교육과정을 이수한 인력만 활동할 수 있어 신뢰도가 높습니다. 반면 민간 서비스는 이용 조건이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 차이가 크고 서비스 품질이 제각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 서비스가 어려운 경우라면 민간 서비스를 이용하되, 꼼꼼한 사전 검토와 비교는 필수입니다.
마침
지금까지 등하원 도우미 비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따로 구하는 경우 보통 시급이 14,000원 ~18,000원 정도 되고, 아이 밥을 먹이거나, 샤워, 빨래 등 까지 포함 하는 경우라면 금액이 더 올라갈 수도 있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