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소중이 뾰루지 나는원인 총 정리

여자 소중이 뾰루지 나는 원인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중이에 종기가 나는 경우는 모낭염, 곤지름, 바르톨린 낭종 등 음순에 뾰루지가 나거나 외음 피부에 종기가 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소중이의 뾰루지가 곤지름과 같은 성병인지 일반적인 뾰루지와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인데요. 이런 차이점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자 소중이 뾰루지 원인 곤지름, 일반 여드름 차이

곤지름의 경우 사마귀와 비슷한 형태로 발생하게 되는데 일반 여드름과 비슷해서 착각하기 쉽습니다. 일반 뾰루지와 곤지름의 가장 큰 차이점은 뾰루지의 경우 수일 이내 혹은 일주일 정도 이내라면 증상이 점차 완화되며 심해졌다가 줄어들기도 하는 반면 곤지름의 경우 수개월이 지나더라도 그대로 증상이 심해지거나 하는 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 뾰루지의 경우 가려움을 동반하는경우가 많으며, 곤지름의 경우 가려움이나 따가운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생식기 뾰루지는 랜덤한 자리에 생기게 되며, 곤지름의 경우 한 곳에 군집을 만들어 생기게 됩니다.

곤지름의 경우, 전염성 질환이기 때문에 대중목욕탕이나, 수영장에서도 걸리는 경우가 빈번한데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가다실 4가, 9가 예방접종이 있으며 남자도 마찬가지로 곤지름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다실 9가에 대한 내용은 다음을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곤지름은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육안으로 사마귀를 제거한다고 할지라도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곤지름과 기타 성병 감별 방법
곤지름은 HPV(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지만, 다른 성병과 혼동되기 쉽습니다.

  • 곤지름: 무통성의 사마귀 형태로 군집을 이루며 발생하며, 증상이 수개월간 지속됩니다.
  • 헤르페스: 물집 형태로 발생하며, 따가움과 통증을 동반하고, 물집이 터지면 딱지가 형성됩니다.
  • 클라미디아: 질 분비물 증가, 배뇨 시 통증, 하복부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매독: 1기에는 통증 없는 궤양(경성 하감)이 나타나며, 2기에는 발진과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성 소중이 뾰루지 예방 방법
소중이(음부) 뾰루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과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 청결 유지: 샤워 후 음부를 부드럽게 닦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습한 상태가 지속되면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면 속옷 착용: 통기성이 좋은 면 속옷을 착용해 피부 자극과 습기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면도 시 주의: 음모 면도 시 새 면도날을 사용하고, 면도 후 보습제나 항균 크림을 발라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 성관계 후 청결 유지: 성관계 후에는 즉시 배뇨하고, 깨끗한 물로 씻어 세균 감염 위험을 줄입니다.

이러한 예방 방법을 통해 뾰루지, 모낭염, 곤지름 등 다양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자 소중이 뾰루지 모낭염

모낭염의 원인은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등 음모를 면도하는 경우 피부속에 황색포도알균이 침투해서 발병하기도 합니다. 소중이 뿐만 아니라 전신의 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며 발현 증상은 뾰루지처럼, 가렵고 통증이 생기며 좁쌀만 한 형태로 노랗게 농포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 또한 곤지름과 많이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치료는 항생제 비누를 이용하거나, 연고를 바르거나 초기에 곪은 부위를 절제하고 항생제를 복용해서 흉터 없이 치료할 수 있으며 보통 2주 이내에 치료가 되고 재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완치 기간은 보통 14일 정도로 보며, 피부 상태에 따라 최대 3개월 까지 걸릴 수도 있습니다.

소중이 뾰루지 진단 및 치료 방법
소중이에 뾰루지가 발생했을 때는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모낭염: 항생제 연고 또는 경구 항생제를 복용하고, 초기 감염 부위를 절개해 고름을 배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곤지름: 레이저 제거, 냉동 치료 또는 전기 소작법을 통해 사마귀 조직을 제거합니다.
  • 바르톨린 낭종: 초기에는 온수 좌욕으로 자가 치료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낭종 절개 후 배농(배액) 치료가 필요합니다.
  • 헤르페스: 항바이러스제(아시클로버, 발라시클로버) 복용으로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며, 자가 진단은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 소중이 뾰루지 나는원인 총 정리
여자 소중이 뾰루지 나는원인 총 정리

대음순, 소음에 여드름

대음순에 여드름이 나는 경우는 대체로 일반적인 뾰루지, 모낭염, 곤지름 등을 의심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뾰루지의 경우 자연적으로 없어지게 되나, 곤지름, 헤르페스, 바르톨린 낭종의 경우 자연치유가 어렵기 때문에 꼭 병원에 방문하셔야합니다.

바르톨린 낭종 소음순

바르톨린선에 외상이나 감염 등으로, 농축된 점액 선을 막으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바르톨린선은 소음순 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소음순에 뾰루지가 생기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낭종이 커지게 되면 일상생활을 하면서 많은 불편함을 야기할 수 있고 성 관 시 많은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 바르톨린선은 2개의 분비기관으로 성적 자극을 받는 경우 다량의 점액 물질을 배출해서, 질 주위를 촉촉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원인은 포도상구균, 대장균, 임균, 연쇄상구균에 의한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HPV 바이러스 헤르페스 2형

헤르페스 바이러스 또한 감염된 경우 군집된 물집을 형성하게 되며 2형의 경우 생식기에 물집을 만들게 되고 곤지름과 비슷하긴 하나 다른 질환이며 헤르페스의 경우 불치병으로, 대상포진과 마찬가지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언제라도 재발생활 수 있는 질병입니다.

  • 발열, 구토, 경련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행동변화 및 성격변화, 기억장애 및 언어장애도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소중이에 뾰루지가 나는 원인과 이유는 정말 많지만 헤르페스 1형과, 2형의 경우 가장 걸리면 안 되는 질환입니다.

여자 소중이 뾰루지 발생 후 주의사항
소중이에 뾰루지가 발생한 경우 추가 감염과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 자극 최소화: 면도, 왁싱 등 피부 자극을 피하고 염증 부위를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청결 유지: 감염 부위는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세척하고, 깨끗한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 타인 전염 주의: 곤지름, 헤르페스 등 바이러스성 질환인 경우에는 타인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성관계 시 콘돔 사용 및 접촉 주의가 필요합니다.
  •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식사, 수면으로 면역력을 강화해 재발 가능성을 줄여야 합니다.

이러한 주의사항을 지키면 재발과 합병증 위험을 줄이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마침

지금까지 여자 소중이 뾰루지 나는 원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뾰루지가 나오게 되는 이유는 정말 다양하고 원인도 많았습니다. 보통 극심한 소중이 뾰루지 질병은 성관계 이후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잘 체크해야 하고, 곤지름의 경우 대중목욕탕이나, 수영장, 콘돔을 써도 감염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원인을 알기 어렵다는 부분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