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펑크 수리 (땜빵, 교체, 보험) 비용은??
타이어 펑크 수리 비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펑크를 수리하는 방법은 간단히 땜빵 (지렁이), 타이어 교체, 보험 긴급출동 등이 있습니다. 보험사 긴급출동을 부르면 보험사 렉카가 출동하고, 빠르면 5분~10분 내외, 늦은 시간에 부르거나 거리 먼 경우라면 1시간 정도도 생각 해야합니다.
타이어 펑크 수리
1.땜빵 (지렁이)
비눗 물을 분사해서 펑크가 난 곳을 찾은 다음, 펑크가 난 곳에 지렁이를 넣은 후 남은 부분을 잘라 수리하게 됩니다. 보통 “타이어 펑크 수리 키트 (20,000~30,000원)” 를 따로 구비하고 있는 분이라면 직접 수리도 가능하지만, 대 부분 보험사 렉카가 처리해 주기 때문에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 부분입니다.
- 수리 이 후 공기압 체크도 해야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보험사 렉카를 부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 타이어 교체
펑크가 너무 심해서, 지렁이로도 견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 보험사 렉카를 불러 근처 타이어 공업사에 견인을한 후 타이어를 교체하게 됩니다. 간혹 사설렉카가 와서 견인하겠다고 하면 말리시고, 꼭 보험사 렉카를 부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설렉카의 경우 구난 동의서를 받아야하고 이 후에 불합리한 비용이 청구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3. 보험 긴급출동
땜빵이나, 타이어 교체 모두 본인이 가입한 보험사에 문의해서 긴급출동 (렉카) 서비스를 의뢰 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보험사 마다, 연간 (전기 배터리, 냉각수, 타이어 펑크, 파워 오일, 비상급유) 서비스 횟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어차피 안 쓰면 묵혀지는 것이고, 보험 비용은 냈기 때문에 대부분 보험 긴급출동으로 타이어를 수리하게 됩니다.
- 타이어가 찢어졌거나, 땜빵 (지렁이) 수준 이상이라면 견인을 하시거나, 타이어 출장 교체로 수리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타이어 펑크 증상
- 주행 중 한 쪽으로 계속 쏠리게 됩니다
- 평소 나지 않던 소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 주행 하면서 차체가 심하게 떨립니다.
- 주행 하면서 고무타는 냄새가 자꾸 나게 됩니다.
타이어 펑크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쉽게 수리할 수 있지만, 평소 차에 관심이 없으신 분이라면 타이어를 1년에 한 두번 볼까 말까합니다. 따라서 주행하면서 이상하게 자꾸 차가 기울거나 고무타는 냄새, 차체의 떨림 증상이 있다면 내려서 꼭 타이어를 체크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침
지금까지 타이어 펑크 수리 비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브레이크와 마찬가지로 자동차에서 타이어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비소에 갔을 때도 가끔 씩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해달라고 요청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