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리스 할부금 못내면 생기게 되는 일

차 리스 할부금 못내면 생기게 되는 일은 어떻게 진행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에선 렌트카는 하, 허, 호 번호판이 붙기 때문에 대 부분 리스차량을 많이 이용하곤 합니다. 리스 할부 자동차는 취등록세가 저렴하고, 신용등급이 조금 낮더라도 원하는 자동차를 할부로 운행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는 방법인데 너무 무리한 차량가액으로 차 리스를 진행해서 할부금을 못내면 어떻게 되는지 하나 씩 풀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차 리스 할부금 못내면?

자동차 리스는 간단히 말하면 2금융권 대출 상품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용대출의 경우 1달 연체가 진행 되면 단기연체자, 3달 연체가 진행되면 장기연체자로 전환이 되면서 압류가 진행이 되는데 자동차의 리스의 경우 1달 까지는 신용등급 하락 정도의 문제가 생기고 이 후에 금리에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으며 2달이 지나면서 부터 실직적인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1. 리스 금리가 6%~8% 였던게 법정 최대이자율인 20%까지 상승하게 됩니다.
  2. 이전에는 유예기간이 어느 정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2달 연체가 발생하면 얄짤 없이 계약해지 및 차량 반환이 진행됩니다.
  3. 중도해지 위약금과 손해배상금을 청구 받게 됩니다. (손해배상금은 리스회사 마다 다름)

차량 경매와 반환금

차 리스 할부금을 못 내게 되면 자동차는 경매에 나가게 되고, 많은 감가상각을 받고 자동차를 판매하게 됩니다. 만약 차량가액이 6,000만 원 이었다고 예시를 들어보자면 갑작스레 대출 금리는 20%로 올라가게 되고, 자동차 가격은 6,000만 원 정도니, 감가상각해도 보통은 4,000만 원 정도는 남지 않겠나 싶은데 생각 보다 못 받는 경우가 많아 3,000만원 정도가 남게 되고 차량을 경매에 부쳐 받은 금액과 함께 한 번에 금리 20%가 적용 된 반환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 실제로 이런 상황에 몰리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때문에 자동차를 가지고 잠적하거나 숨겨 놓는 등 별에 별 일이 다 일어나게 됩니다.
  • 자동차를 숨기거나 차깡을 하는 경우 이 후에 형사고소까지 진행 될 수 있으며 대 부분 은행사 채권팀이 전부 찾아내기 때문에 도망다녀도 큰 의미는 없습니다.

리스 승계

따라서 차 리스 할부금을 못 내게 될 상황이 올 것 같다면 리스를 승계해서 중도해지 위약금에 대한 압박을 벗어나는 방법도 있습니다. 리스 계약에 대한 이행 능력이 본인에게 없는 것이지 남에게는 충분히 있을 수 있기 때문인데,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 감가상각과 손해는 보아야하지만 그래도 추 후에 신용불량자가 되거나 어려운 상황이 생길 것을 대비 한다면 조금은 손해 보더라도 괜찮은 방법이라도 봅니다.

개인회생 이용하기

상황이 정 안 좋은 경우라면 정부에서 신용회복을 위해 지원하는 개인회생을 참고해 볼 수 도 있습니다. 리스 자동차의 경우 개인회생을 통해 어느 정도 신용회복을 진행할 수 있지만 만약 자동차 담보대출 할부금을 내고 있는 경우라면 개인회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미리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마침

지금까지 차 리스 할부금 못내면 생기게 되는 일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어느 정도 리스료를 계산 했다 하더라도 자동차가 생기게 되면서 부가적으로 더 생기게 될 수 있는 소비도 있기 때문에 리스료를 책정할 때는 항상 여러 번 생각 하시고 리스료가 부담이 되는 경우에는 선수금도 내는 방법 등으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난 뒤 진행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