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먹는법과 먹으면 안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아보카도는 덜 익으면 초록색 껍질을 띄게 되고 잘 익게 되면 껍질이 갈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바로 먹을 것 이라면 갈색껍질로 구매하셔야 하고, 조금 더 보관 했다가 드실 것이라면 초록색 껍질의 아보카도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아보카도는 서양식과 동양식에 잘 어우러져 여러 레시피의 요리로도 활용 됩니다.
아보카도 먹는법
생으로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갈라 씨를제거한 후 먹습니다. 껍질만 벗기고 스푼으로 퍼먹어도 되는데 그냥 먹으면 약간 싱겁기때문에 와사비 장이나, 기호에 따라 레몬즙, 후추, 소금 등 여러가지를 찍어 드셔도 됩니다.
스무디
우유와 얼음, 여러 과일을 섞어 스무디를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보카도의 부드러움과 바나나의 달달함이 잘 어울려서 바나나 스무디를 만들어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아보카도 반 개, 바나나 하나, 우유와 얼음을 적당히 섞어 만드시면 됩니다.
썰어서 먹기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냉동보관한 후에, 샐러드, 스테이크, 삼겹살이나 파스타, 토스트를 먹을 때 같이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자연 버터” 라고 불리우기 때문에 육고기 종류와, 생선과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먹으면 안 되는사람
- 아보카도 알레르기 : 두드러기나, 복통 설사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섭취 하시면 안됩니다.
- 혈액 응고 장애가 있는 분 : 아보카도에는 비타민 K가 많이 함유 되어 있어 혈액응고 장애가 있으신 분이라면 섭취를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보카도 = 하루 권장량의 38%)
- 신장질환이 있는 분 : 아보카도는 100g 당 칼륨이 485mg 정도 함유 되어 있기 때문에 “신부전 4기” 부터는 칼륨 섭취량을 조절해야 함으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보관법
덜 익은 아보카도는 상온에서 2~4일 정도가 지나면 후숙이 완료 됩니다. 쿠킹호일로 감싸는 경우 조금 더 싱싱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초록색 껍질 (안 익은 상태) | 안 익은 아보카도는 냉장 보관을 하기에 용이하고 후숙과 동시에 보관 기간이 길어 유용합니다. |
갈색 껍질 (잘 익은 상태) | 잘 익은 아보카도는 냉장 보관을 하면 물러지기 때문에 썰어서 냉동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냉동 보관한 아보카도는 전자레인지에서 1~2분 정도 해동하신 후 드시면 됩니다.
마침
지금까지 아보카도 먹는법과 먹으면 안되는 사람, 보관법 등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잘 익은 아보카도를 냉동 보관 하셔도 무방하고, 덜 익은 아보카도를 냉장 보관하셔도 무방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