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 특징 돈 많이 버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상위 5% 이내의 부자는 현금 순 자산 19억 원 이상이며 상위 1%는 순 자산 29억 원 이상 이어야지만 부자로 볼 수 있겠습니다. 월급쟁이 부자도 있을 수 있겠지만 대 부분 사업을 하거나, 투자를 해서 자산을 증식한 경우가 많으며 제 경험에 빗대어 부자들의 특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자의 기준 – 평균 값
앞서 설명드린 통계 데이터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내용으로 5%는 19억, 1%는 29억 원이라는 금액은 평균값입니다. 그 말은, 대기업 총수나, 회장들도 데이터 통계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 부자의 기준은 조금 더 낮다고 보셔도 무방할 듯합니다.
- 삼성가만 평균 데이터에 들어가더라도 기준이 엄청 높아지겠죠.
데이터로 말미암아, 이제 막 취업을 해서 대출받아 서울이나 수도권에 아파트를 하나 샀다고 해서 부자가 아니고 그건 은행 부동산이고 만일 시간이 지나 대출상환이 끝났다고 해도 아직 갈 길이 먼 것입니다. 때문에 월급쟁이 부자가 되는 것이 정말 힘듭니다.
끼리끼리 놀음
첫 번째 부자들의 특징은 끼리끼리 논다는 것입니다. 부자들끼리 놀기 때문에 내 자산이 많은 건가? 인식을 하지 못 하는 경우도 많으며 벌이가 안 좋거나 일반적인 친구들과 놀 때는, 자기 자랑과 과시를 하지 않지만 자기와 비슷한 친구들과 놀 때는 엄청 자랑을 하거나, 사람 성격이 바뀌었는지 의심될 정도로 나르시시스트인 면모가 있습니다.
- 다들 먹고살기 힘든데 혼자만 돈을 잘 버는 부자가 과시를 한다면 죽창 세례를 맡기 때문에 일부러 피합니다.
- 가난하다고 착한 것은 아니고 계속 빌붙으려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경험해서 없는 사람에게 과시를 하지 않습니다.
- 이런 부분 때문에 부자들이 더 하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쟤는 돈도 많으면서 지가 사지 더치페이하네”
시대도 많이 바뀌었고, SNS로 자기 과시를 좋아하는 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도 있습니다. 옛날처럼, 물건을 아껴 쓰거나 하는 부분으로 부자를 판단하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봐야 합니다.
부자들 특징 – 찐 부자 경험담
제가 만나 보았던 부자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분은, 일본에서 수도권 지역 부동산 법인 2개 소유 (아직 상장은 안됨)하고 있던 분입니다. 코스닥만 보더라도 상장하기 위해선 자기 자본 500억 이상이 필요한데, 일본에선 상장 기준이 시총 5,000억 원 이상이니, 적어도 1,000억원이상 ~ 5,000억원 이하의 사업자 대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숙박업 사장이기 때문에 놀러 오셔서 접객하다가 만나게 된 것이었는데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해당 지역 부동산 일 하는 사람들 중에 나를 모르는 사람은 없어 내가 거기 오야지야
- 요즘 놀러 다니면서 책을 쓰고 있어, 출판사에 책이 나와서 직접 보러 왔지 ㅎㅎ
- 경차 타고 다니네, 벤츠 한 번 타 볼래?, 책 선물해줄까? 등등등..
제 경험에 의하면, 할인도 받을 거 다 받고, 즐길 거 다 즐기고 숙박료 싸게 내려고 이것저것 트집 잡았던 분들도 있었는데 대 부분 부자와 거리가 먼 분들이었고, 부자 분들은 놀러 와서 돈은 상관없고 콘텐츠를 더 내놓으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부자들 특징 – 보통 부자 경험담
숙박업을 하다 보니, 찐 부자부터, 찐 가난한 사람까지 다양한 분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손님분들도 있지만 자산 20억~100억 원대 부자라면 동종업계 사장님 분들인데, 되도록 돈이 있는 것을 숨기고 대부분 젠틀하며 대의를 위해 희생할 줄도 알고 오픈 마인드인 분들이 많았습니다. 자신의 고민도 스스럼없이 털어놓거나, 사업이 잘 될 때는 꿀밤 한 대 놔주고 싶을 정도로 자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경차를 타는 카페 사장님도 있고, 외제차를 타는 사장님 분도 있습니다. 차로도 부자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부자가 된 사람들의 성격
부자가 된 사람들의 성격은 일반 분들과 다릅니다.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하는 것을 좋아하며 행동력이 좋고, 뚝심이 강하며 고집이 센 부분이 있습니다. 만약 제가 붕어빵 장사로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면, 다이아몬드 붕어빵을 개발해 판매하려고 할 때, 이것을 먼저 팔아본 사람도 없을뿐더러, 경험담도 없고 물어볼 사람도 없기 때문에, 이런 위기가 있을 때 뚝씸있게 헤쳐나가는 지혜가 남들보다 더 우월합니다. (DNA에 새겨있나 의심될 정도)
- 따라서, 친구들과 가볍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도 진지하게 듣다가 그거 될 수도 있지 않나? 그럴 수도 있지 않아? 한 번 해 볼까? 하는 친구들이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대 부분의 사람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정해진 직장에서 월급을 받으며 생활합니다. 투자나, 사업 등 모두 처음 시작하면 그게 되겠어? 가능할까?라는 식으로 걱정해주는 척하면서 엄청 까대는데 이런 부분을 이겨낼 만한 뚝심이 있는 사람이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부자는 게으릅니다. 철저한 효 율러이기 때문에, 본인이 게으르고 싶어서 더 낫은 일 방식이나 효율 좋은 판매 책, 투자처를 찾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마침
지금 까지 부자들 특징과 성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부자들의 덕목 중 가장 좋게 생각하는 부분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는 것”으로 정주영 회장님의 명언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