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명의 담보대출, 부부 혹은 부모 자식 간에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말로는 공유지분 담보대출이라고도 하는데 두 명의 명의가 들어갔다고 해서 대출 한도가 더 나오는 것은 아니고 가지고 있는 지분이 5:5라면 절반씩 채무에 대한 부담을 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공동명의 담보대출 공유지분
2023년 공유지분 대출은 1 금융권에서는 지원하고 있지 않으며 공동소유자의 동의 없이도 담보대출이 가능한 점이 있고 장점은 대출을 나눠서 진행하기 때문에 세금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있고 공동명의자가 집을 판매하거나 처분하려고 할 때 막을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있습니다.
- 단점은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때 대출 한도가 축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공동명의 담보대출은 진행이 안 되고, 이미 가지고 있는 지분에 대해서만 지분대출이 이루어집니다.
대출 금리는 평균 7%~15%대로 진행이 가능하며 후순위 담보대출이나, 기대출이 있어도 추가대출이 가능했습니다. 담보물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신용대출보다는 금리가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다원론 토지지분, 아파트 지분 대출
다원론 토지지분 및 아파트 지분 대출은 공동명의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토지나, 아파트의 지분이 있다면 담보 내에서 대출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토지 지분대출
대출금리 | 4%~ |
대출한도 | 50%~60% |
대출조건 | 신용등급 7등급 이내, 소득증빙 가능 |
금리는 일반적으로 1금융권이 낮지만 대출한도의 경우 저축은행이 조금 더 높은 편입니다.
아파트, 상가 지분대출
대출금리 | 7.5%~8% (고정금리) |
대출한도 | 40%~80% |
상환방법 | 만기 일시상환 |
상가에 임차인이 있는 경우 보증금을 차감한 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대출 승인 기간은 보통 통 3일~5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제이케이 공유지분 대출
공유자의 동의가 없어도 본인의 공유 지분만으로 대출 신청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중개수수료가 없고 급전이 필요한 경우 당일 대출이 가능합니다.
대출금리 | 연 12%~20% |
대출한도 | 감정가의 80% 이내 |
상환방법 | 분할상환, 중도상환, 만기상환 |
필요한 서류로는 등기권리증, 인감도장, 신분증, 기타 서류 등이 필요하고, 약정 기간은 3개월 ~12개월이며 연장신청이 가능합니다.
안양저축은행 지분대출
아파트, 주택, 상가, 토지 등 각종 부동산 공동명의소유자라면 신청이 가능하고 소득증빙이 되어야 하며, KCB 신용평점 기준 335점 이상이라면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출한도 | 개인 8억원, 개인사업자 50억원 법인 100원 |
대출금리 | 7%~8.5% |
상환방법 | 만기 일시상환, 원금균등 분할상환, 원리금균등 분할상환 |
대출 기간은 최대 60개월까지이며 공유자의 동의 없이도 대출 신청이 가능하고 대출 승인 기간은 5일 정도가 소요되며 한도 내에 후순위 대출 또한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 금리 및 한도가 달라지게 되니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듯합니다.
우신 공동명의 대출
전국의 아파트 및 각종 부동산을 공동명의 혹은 지분으로 소유하고 있는 분이라면 명의자의 동의 없이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대출이 있는 분이라도 추가대출 진행이 가능합니다.
대출금리 | 12%~20% |
대출한도 | 감정가액의 80% |
상환방법 | 만기 일시상환, 중도상환 가능, 분할상환 |
필요한 서류로는 등기권리증, 인감증명 3통, 주민등록 등본 1통, 주민등록 등본원초본 1통, 인감도장, 주민등록증이 필요합니다.
현대부동산 지분대출
전국의 토지 및 부동산의 공동지분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동의 없이도 대출 신청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대출금리 | 12%~20% |
대출한도 | 감정가의 80% |
상환방법 | 분할상환, 중도상환, 만기 일시상환 |
대출 승인 소요 기간은 당일 대출이 가능하며, 등기권리증, 인감도장, 신분증, 기타 서류만 있으면 바로 대출심사가 진행이 됩니다.
마침
지금까지 공동명의 담보대출에 대해알아 보았습니다. 지분만 있다면 충분히 대출이 가능하지만, 부부 및 부모 자식 간에 불화가 생기는 경우에도 판매를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동의 없이도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잘 염려해 두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