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귀 딱지 염증 원인과 치료비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의 귀는 다른 포유류와 비교 해 보았을 때도 굉장히 큰 편이라 세균 침투가 쉬우며 때에 따라서는 아래 쪽으로 덮혀 있어서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염증이 생기기 더 쉬운 환경이 되는데 강아지 귀 질환의 대 부분은 “외이염”으로 시간이 지나게 되면서 “중이염”, “내이염”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원인은 무엇이고 치료는 어떻게 되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귀 딱지
귀에 염증이 있을 때 가장 많이 보이는 증상이 귀에 딱지가 생기는 것 입니다. 딱지가 생겼기 때문에 연고를 발라야할지, 병원을 가야할지 고민하게 되는데 긁히거나 타박상으로 인한 상처라면 자연치유를 기대할 수 있지만 자연적으로 발생한 경우에는 외이염이나 혈액순환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꼭 동물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염증 원인
- 귀 내부의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하는 경우
- 외부 물질이 들어오거나 아토피, 알레르기
- 외부자극 (귀 청소)
- 염증이 잘생기게 되는 환경 (접힌 귀, 습한 환경)
- 다른 질병으로 인한 합병증 (치주질환, 쿠싱, 갑상선)
강아지 귀 염증이생기는 이유는 다음과 같으며 염증이 생긴 경우 강아지가 자주 머리를 흔들거나, 귀에 딱지가 지고, 악취가 나며, 귀에서 분비물이 많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귀를 완전히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자주 귀 청소를 해주는 것도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고 귀가 접힌 대표적인 견종인 “코카스파니엘”과 같은 견종이라면 특히 강아지의 귀 건강에 신경을 써 주셔야 합니다. 다른 질병으로 생기는 합병증의 경우 “치주질환”이 그 나마 관리해 줄 수 있는 부분인데 3~4살 정도에 스케일링을 해주시면 치주질환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치료 비용
강아지 외이염 치료 비용은 병원 마다 다르지만 보통 내원하고 2~3주 정도면 대 부분 완치가 됩니다. 한 번 방문할 때 마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2만 원 ~5만 원의 진료 비용이 나오게 되고 1주에 한 번씩 방문해서 2주 동안 치료 하면 약 10만 원 ~20만 원 내외로 치료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 중이염, 내이염의 경우 병원을 더 오래 방문하고, 치료가 더 필요하기 때문에 더 많은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결국 외이염은 시간이 지나면서 중이염 내이염으로 발전하기 전에 미리 치료를 해주시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좋고, 강아지의 건강에도 좋습니다.
마침
강아지 귀 딱지 염증 (외이염) 원인과 치료비용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강아지는 아파도 말을 못하기 때문에 조금더 보호자의 관찰이필요하고, 될 수 있으면 외이염 때 바로 치료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