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배고나 수리비 상황별로 얼마나 드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철이 되면 특히나 수도배관이 동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눈에 보이지 않는 만큼 문제가 되는 경우도 다양하고 배관 내시경까지 보고 한 번 고칠 때 제대로 고치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 합니다.
수도배관 수리비
업체 마다 조금 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기본 점검 비용은 5~10만 원 정밀 누수 탐지비용 (내시경 등)은 10~30만 원 정도가 들어가고 수리비는 별도로 다음과 같습니다.
간단한 누수 | 10~30만 원 |
배관 교체 (부분) | 30~100만 원 |
전체 배관 교체 | 200만 원 이상 |
배관 막힘 청소 | 10~20만 원 |
심각하게 막힌 경우 | 30~70만 원 |
동파 수리 | 20~50만 원 |
배관 재배치 및 조정 | 100만 원 이상 |
건물을 설계 할 때 부터 배관 위치가 잘 못 되어 고질적으로 계속 막히는 경우도 있는데 수도배관이 지하에 뭍혀 있거나 벽 속에 설치된 경우라면 추가 공사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배관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있으면 있을수록 작업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추가비용이 더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긴급수리
빌딩이나, 원룸, 상가 등등 건물주의 경우 대 부분 급하게 수도배관을 수리 해야 하다 보니 주말에 업체를 부르는 경우가 많고 보통 주말에 부르는 경우 가격이 더 비싸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 철 동파 방지
동파로 인해서 한 번 수리를 해 보신 분이라면 돈도 많이들고 불편하기도 하고 겨울 철 추운데 아무 것도 못 해서 짜증이 이만 저만이 아닌데 될 수 있으면 간단하게라도 예방을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 배관 보온 테이프로 감기 : 테이프를 감는 것만 해도 거의 동파가 나지 않으며, 누수를 방지하는데도 효과적이라 겨울이 되기 전 꼭 테이프를 감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수도꼭지 약간 틀어 놓기 : 흐르는 물은 고인 물 보다 얼기 어려워 동파를 방지하는데 효과적 입니다.
- 배관 보온재 설치 : 외부에 노출 된 수도배관의 경우 보온재 (스티로폼, 고무 재질) 등을 감싸서 열 손실을 줄여 줄 수 있습니다.
- 배수구 물 빼기 : 사용하지 않는 배관의 경우 배관안에 남아 있는 물을 미리 배수시키고 수도를 잠가 물이 고이지 않게 해야 합니다.
배관이 너무 자주 막히는 경우
고질적으로 1달 ~3달에 한 번씩 계속 막히는 배관들이 있는데 대 부분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배관에 음식물 찌꺼기나 기름을 주기적으로 버리는 경우
- 배관 자체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재설치 및 배관 교체가 필요한 경우
- 나무 뿌리와 같은 환경적인 요인 때문에 막혀버린 경우
오래된 건물의 경우 노후화 된 철 배관을 쓰는 경우가 많고 PVC나 스테인리스 재질의 배관으로 교체하는 것도 고려 해 볼만한 합니다.
마침
지금까지 수도배관 수리비 상황별로 얼마나 나오는지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배관의 특성 상 한 두번 고쳐도 수리가 잘 안되면 짜증 부터 나고 뭐가 문젠지 감도 안오게 되는데 업체가 다 같은 업체가 아니기 때문에 약간 발품을 팔아서 잘 하는 곳에 의뢰하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