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에서 잘 자라는 꽃 음지 식물은??

그늘에서 잘 자라는 꽃 음지 식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음지 식물은 햇빛이 잘 안드는 곳에 두어도 잘 자라나기 때문에 장점으로 집에서 키울 때 매 번 화분을 옮길 필요가없고 대체로 별 관리 없이도 잘 알아서 크기 때문에 식물을 처음 키워 보시는 분들에게도 키우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집의 채광환경이 꼭 좋으리란 법만은 없기 때문에 음지 식물을 알아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음지식물은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늘에서 잘 자라는 꽃

음지식물의 특징은 “고사리” 처럼 생긴 것이 많으며, 야자 수 잎 처럼 잎이 넓고 얇은 것이 특징입니다. 음지 식물의 대표적인 예로는 보스턴 고사리를 참고해 보시면 좋고, 꽃이 있어도 종류가 한정적이며 예쁜 꽃을 보려면 “반 음지 식물”을 키우시는 것이 낫습니다. 조광 환경이 안 좋더라도 반 음지 식물도 잘 자라나기 때문에 아스파라거스와 같은 식물도 추천드립니다.

  • 키우는 난이도는 반 음지 식물 -> 하, 음지 식물 -> 최하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아스파라거스 (반 음지)

그늘에서 잘 자라는 꽃 아스파라거스
그늘에서 잘 자라는 꽃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추위에 강하며 “반 음지” 식물입니다. 상온 16도에서 20도 정도를 유지 해주면 되고 키우기가 쉽다고 정평이 나 있기도 합니다. 물만 주면 잘 자라나는 식물 중 하나로, 새순은 여러 요리로 활용이 가능한데 밭에서 키우는 것이 아닌 이상에는 사실 상 재배해서 먹기는 어렵습니다.

  • 아스파라거스의 꽃은 “은방울 꽃”이라고도 불립니다.

보스턴 고사리 (음지)

보스턴 고사리
보스턴 고사리

보스턴 고사리는 음지에서 잘자라나는 식물로, 채광 환경이 좋지 않더라도 물만 잘 주면 자라나게 됩니다. 습도를 유지해 주기 위해 욕실에서 키우기도 좋은 식물입니다. 아쉽게도 꽃은 없지만 “공기청정”을 해주고 독성이 없어 반려 동물이 있는집에서도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

  • 보스턴 고사리는 습한 환경을 좋아하지만 “과습”을 하게 되면 썩기 때문에 너무 습해도 안됩니다.

유칼립투스 (반 음지)

유칼립 투스
유칼립 투스 꽃

유칼립 투스는 코알라의 주식이며 음지 식물 중에서는 일조량이 어느 정도 필요하고 “배수 환경”만 잘 맞춰준다면 음지에서도 잘 자라나는 식물입니다. 보스턴 고사리가 공기 청정 효과가 있다면 유칼립 투스는 “병충해를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양지, 반 음지 사이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로 실내 창가나 베란다에서 키우는 것이 좋고 일조량이 어느 정도 받춰 주는 환경에서 키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올렛 (음지)

바이올렛
바이올렛

더위와 추위에 강해서 실내 화초의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분들이 키우는 화초입니다 잎꽂이로 번식도 가능하며 온도 유지와 형광등 LED 조명만 활용해도 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실내 공기를 정화해주는 효과도 있고 탈취 효과도 있는식물로 17도~25도로관리해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글록시니아 (반 음지)

글록시니아
글록시니아

바이올렛과 마찬가지로 간단하게 잎으로 번식이 가능하며 습환환경을 좋아하는 식물로 키우는 환경은 사람과 비슷한 25도~30도 사이로 배수가 잘 되는 환경에서 생육이 잘 되는 식물입니다. 8월에 꽃을 피우고 공기청정 효과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꽃을 피우게 되면 화려하게 피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키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늘에서 잘 자라는 허브

허브는 종류가 많기 때문에 간단히 이름으로만 나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허브 또한 공기 청정 효과와 병충해 효과가 있습니다. 음지에서 잘 자라는 허브는 다음과 같습니다.

로즈마리 (음지), 공기청정
납피트폴 (음지), 공기청정
장미허브 (반 음지), 병충해 방지

찾아 보면 더 많은 음지 허브가 있긴한데, 현재 판매 되고 있는 식물 중에서 찾아 보려면 현실적으로 이 3가지 허브가 거의 전부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마침

그늘에서 잘 자라는 꽃 음지 식물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반 음지 식물도 키우기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기 때문에 반 음지 식물도 추천드리고, 집에서라도 청정한 공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