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아는 3D CAD 설계프로그램으로 라이센스 가격이 비싼편이기 때문에 크랙판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이나 개인 분들이 가끔 있는데 카티아가 원체 단속을 자주 하기도 하고 잘 잡는 편이기도 하기 때문에 카티아 크랙 단속 개인이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티아 크랙 단속 개인
처음 걸린 개인이라면 합의금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악의적 반복 사용자이거나 회사일 경우 형사처벌까지 갈 수 있습니다. 기업에선 IP 추적 및 로그 감시를 하거나 익명 신고 (내부 고발) 혹은 P2P 토렌트 기록 추적, 한국저작권보호원이나 경찰 사이버수사대가 불시에 랜덤 단속을 벌이기도 하기 때문에 언제 걸릴지 몰라서 그냥 정품을 구해서 쓰시는 것이 마음 편합니다.
유형 | 대략적인 합의금 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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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1회 위반 | 50만 원 ~ 200만 원 수준 |
상업적 사용 or 반복 | 300만 원 이상 ~ 수백만 원 |
기업 사용자 | 수백만 ~ 수천만 원, 민형사 병행 가능 |
※ 실제 합의금은 사용 기간, 사용 횟수, 용도(상업 vs 비상업), 태도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 기업 사용자가 크랙으로 카티아 크랙을 사용 했던적이 있었는데 합의금을 4억 원 까지 요구했던 썰을 본적도 있습니다.
- 정품 사용자 증빙을 요청받거나, 불법 사용 증거 확보 후 법무법인을 통해 합의 제안이 먼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걸리는 경우
단속은 불시에 하고 크랙 프로그램을 PC에 설치만 해도 걸릴 수 있으며 삭제했어도 포렌식 복구로 증거가 남아 있으면 불리할 수 있고 합의 없이 그냥 버티는 경우 민형사 소송이 진행이 되고 5년 이하 징역 혹은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대응하는 방법은?
단속이 되었다면 법무법인과 직접 협상하지 말고, 저작권 전문 변호사나 법률상담을 먼저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의성이 없다면 선처를 받을 가능성도 있으나 소극적으로 대응을 하다가는 오히려 불리하게 사건이 진행 될 수 있습니다.
카티아 정품 라이센스 가격 (영구)
기업용 라이센스
모듈 | 주요 기능 | 가격 (대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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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IA V5 Basic (MD2 등) | 파트·어셈블리·도면 설계 기본 기능 | 약 1,000만 ~ 2,000만 원 |
Mechanical Design (HD2 등) | 고급 기계설계, 곡면설계 포함 | 약 2,000만 ~ 3,000만 원 |
Shape Design / Surface Design | 자유 곡면 설계 등 고급 기능 | 약 3,000만 ~ 4,000만 원 이상 |
Simulation / Analysis | 해석, 시뮬레이션 기능 포함 | 수천만 원 이상 |
Aerospace / Automotive용 패키지 | 항공/자동차 설계 특화 | 억 단위 견적도 존재 |
※ 영구 라이선스 + 연간 유지보수 비용 포함 (약 15~20%)
구독형 라이센스
구독 기간 | 가격 범위 (모듈 따라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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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 약 30만 원 ~ 200만 원 |
1년 | 약 300만 원 ~ 2,000만 원 이상 |
학생 교육용 라이센스
- Dassault 홈페이지에서 무료 제공 (비상업용에 한함)
- 보통 1년 단위, 학교 인증 또는 학생증 필요
마침
지금까지 카티아 크랙 단속 개인이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알 아 보았습니다. 국내에선 다쏘 공식 파트너사인 다쏘시스템 코리아, 뉴이버스 솔루션, 다임 솔루션을 통해 구매하실 수 있고 기업인 경우에는 상담 후 가격 견적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