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리딩방 안 되는 이유, 텔레그램은?

주식 리딩방 안 되는 이유, 텔레그램에 대한 주제로 여러분께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리딩 방이란 흔히 고수익 투자자가, 저수익 투자자를 상대로, 픽을해 주면서 이대로만 투자하면 성공할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투자와 마찬가지입니다. 반대로, 여러분이 고수익 자라고 한다면 개미를 생각할 시간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자기가 돈 버는 게 중요하고 많은 돈이면 여의도에서 트레이더를 하고 있지 이런 부분은 상식에 맡기고 왜 굳이 텔레그램 방을 파면서 까지 주식 리딩 방을 개설하는 목적이나,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리딩방 – 개설 이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주식에 대해서 많은 공부가 필요하고 이도 저도 성공할 만한 투자를 다 해 본 입장에서 본인이 시도해 보고 똥꼬 쑈 까지 다 해 봤는데도 고수익 투자가 안 되기 때문에, 다음 들어오는 후배(뉴비)를 전형적으로 몰락시키는 행위와 같습니다. 몰락시키는 이유는 그 행위가 돈이 되기 때문이죠. 한국인 특성상 누군가에게 바라고 의지하고 책임감을 회피하는 특성이 많기 때문에 자신은 투자를 생각하고 원하는 종목이 있어도 그 종목에 투자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투자를 하려고 생각하면 이미 손절라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랬으면 할아버지가 미리 주식을 사셨겠죠.)

주식 리딩방 안 되는 이유
주식 리딩방 안 되는 이유

주식 리딩방 안 되는 이유

누구나 주식에 관한 드라마 혹은 커뮤니티를 접하셨을 겁니다. 실직적으로 돈 버는 사람 입장 (저도 마찬가지지만) 그런 종목을 픽 해줄 이유가 있을까요? 내가 오랜 시간 공 들여 분석하고 내 자금을 투입하고 수익을 보려고 찍어 놓은 것인데? 입장을 바꿔서 한 번쯤은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등급이나 수익률은 다르겠지만 흔히 알려진 슈퍼 개미 투자자들을 본다면 그들은 조용히 본인의 일을 할 뿐입니다. 현대의 정주영 회장님이 말했던 일화가 있죠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이런 말을 가장 자주 인용하는데요. 개인 사업자인 상황에서 돈을 잘 벌고 나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할 필요도 없고, 나만 잘 벌고 돈이면 모든 해결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먼저 들 것입니다.

  • 아쉽지만, 이 것이 자본주의의 현실입니다. 왜 돈 버는 방법을 남에게 가르쳐줄 까요?
  • 답은 본인이 하고 있는 시스템이 구식이고 이제 버려질 시간이 얼마 남았지 않았다는 것을 자각했기 때문입니다.

구식의 시스템이나, 대충 겉치레해서 팔아먹기 좋은 대상이 누구일까요? 큰 꿈을 부풀리고 있을 초보자나 아니면, 의존 감이 많은 투자자일 것입니다.

텔레그램 하는 이유

우리가 투자를 위해서 공부를 하는데 굳이 텔레그램까지 이용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들은 자신들이 제공해 주는 정보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명목 하에 비밀리에 텔레그램으로 이야기해준다고 합니다. 그런 식으로 한국 사회가 아름다운 면만 있다면 한국 사람들 중에는 빈곤하거나 가난한 사람이 절대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말이죠. 이미 투자에 대한 기대감으로 눈이 돌아버린 일반 투자자인 경우 보기 좋게 다른 사람이 대충 픽 해준 내용으로 본인의 전 재산을 탕진하고 우울감에 빠질 것입니다.

  • 물론 저도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러한 글을 쓰면 안 되겠죠.
  • 누가 신경이나 쓸까요?

다들 그럽니다. 이 번 강의는 다를 것이고, 그 사람 나도 아는 사람인데 쫌 삐리 했어 이런 느낌의 책을  쓰거나 강의를 하는 것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단언컨대 이런 강의를 파는 사람이나 리딩을 하는 사람 중에, 제대로 된 투자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드라마나, 영화처럼 본인 앞에 생길 일이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도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설득하는 이유

주식은 투자자 입장에서 열렬한 공부와 끈기로 되는 하나의 사업장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이때는 이랬어라는 생각하는 투자자들은 다르겠지만, 나만 믿고 따라와, 내가 픽 해주면 무조건 수익 올라 이런 식의 뜬 구름 잡는 소리가 얼마나 위험한지, 아는 사람이라면, 알면 알 수록 본인의 파급력이 더욱 크기 때문에 더욱 겸손해지고 막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손익이 나더라도 본인의 분석에 의한 손실이 되길 희망하는 입장에서 쓰는 내용입니다. 뭐가 오를지 알면 네가 지저스 크라이스트 겠죠.

마침

주식을 하는 분들도 여러 업계에서 일을 해 보신 경험이 있을 거라 사료됩니다. 굳이,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말과 평점에 현혹되지 마시고 본인이 처음 생각했던 투자 모토로 공부를 해서 수익을 내시기 바라겠습니다. 이 것 또한 돌아가는 길이고 시간 낭비이기 때문에 굳이 더 구태여서 말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한데, 그런 곳에 당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답답해서 적어 봅니다. 이게 웃긴 게 저도 글을 쓰면서 누군가를 폄하했겠고, 누군가를 까 내리면서 자신이 올라가는 것은 야생의 왕국과 다를 것이 있나요? 이러한 의견이 있다고 생각만 해 주시고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