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타이어 교체비용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토바이 타이어의 수명은 제조한 날로 부터 약 5년 정도로 이 후에는 고무가 경화 되어 안전상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타이어를 교체하는 주기는 보통 10,000~15,000km를 타고난 후 교체하게 되는데 일반 자동차 보다 타이어 교체비용이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오토바이 타이어 교체비용
오토바이 타이어 교체비용은 브랜드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나게 됩니다. 가장 유명한 타이어 브랜드는 미쉐린, 피렐리, 브릿지 스톤 등이 있으며 가격이 비싼 만큼 내구도나 성능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인 타이어 교체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앞 타이어 가격 | 2만 원 ~ 5만 원 |
| 뒷 타이어 가격 | 3만 원 ~ 6만 원 |
- 일반적으로 대형 오토바이 타이어는 소형 오토바이 타이어 보다 비쌉니다.
타이어 교체 공임비용
교체하는 정비소 마다 가격이 조금 씩 다르긴 하지만 평균 5만 원으로 앞 뒤 타이어를 전부 교체하는 경우라면 공임비용만 10만 원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오토바이 타이어를 교체하는 비용은 본인이 직접 한다면 타이어값만 계산하면 되고, 평균 20~30만 원이 들어가게 되는 것 입니다.
- 브랜드 타이어의 경우 자동차 타이어 보다 비싼 경우가 있으며 40~50만 원 정도 교체비용이 들기도 합니다.
오토바이 타이어 공기압
공기압을 너무 많이 넣으면 주행을 하다가 위험한 경우가 많은데 꼭 적정 공기압을 넣고 운행을 하셔야 합니다.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을 확인하는 방법은 “타이어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적정한 공기압을 확인하신 후 넣고타시면 됩니다.
| 혼다 PCX | 앞 : 25psi 뒤 : 32psi |
타이어 교체시기
꼭 키로 수나 타이어 수명이 지나지 않았다고 해서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타이어의 상태에 따라 더 빨리 교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타이어에 측면에 펑크가 생긴 경우
- 육안으로 확인해 보았을 때 트레드 마모 표시가 한계인 1mm에 도달한 경우
- 제조일 기준으로 5년 이상이 된 경우, 테스트를 받고 사용해야 합니다.
- 평균 10,000km~15,000km를 주행한 경우
운전 습관에 따라 타이어가 마모 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꼭 운전하실 때 트레드 마모 표시를 확인하시고 타시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계절에 따라 타이어 관리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도로 온도가 올라가면서 타이어의 마모가 더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자주 점검해 주는 것이 좋고, 겨울철에는 타이어가 경직되기 쉬우므로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온이 낮을수록 공기압이 자연스럽게 낮아지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1~2psi 정도 더 넣는 것이 추천되기도 합니다.
요즘은 출장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이용하는 라이더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비소까지 이동하기 어려운 경우나 배달 업무로 인해 시간이 없는 라이더들은 ‘넥스트라벨’ 같은 출장 타이어 교체 전문 업체를 통해 간편하게 타이어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교체해주기 때문에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비용도 정비소와 큰 차이가 없고, 일부 업체는 공임비 할인이나 보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타이어를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주행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급가속, 급정지, 고속 코너링 등의 습관은 타이어 마모를 빠르게 진행시키는 주요 원인이며, 이런 습관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타이어의 수명을 훨씬 늘릴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휠 밸런스와 정렬을 점검하고, 이상 진동이나 소음이 느껴진다면 바로 점검 받는 것이 안전하고 경제적인 선택입니다.
마침
지금까지 오토바이 타이어 교체비용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오토바이는 타이어와 브레이크가 생명이기 때문에 돈 아낀다고 직접 하시기 보다는 정비소에서 공임비용을 내고 교체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최근에는 넥스트 라벨 처럼 어디든 출장해서 교체해주는 곳도 있기 때문에 이런 곳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