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 강한 식물 향이 진한 꽃 나무 알려드려요.

향이 강한 식물 향이 진한 꽃 나무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향이 진한 식물은 보통 부케나 선물 꽃다발 용으로 자주 쓰이고 향이 좋아 이미 시중에 향수의 원료로 만들어져 판매 되고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매일 향수를 뿌린 것 처럼 인위적이지 않은 식물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요. 어떤 꽃과 나무가 있는지 소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이 강한 식물

향이 강한 식물로 가장 추천드리는 것은 “란(난)” 종류로 관상용으로도 유명한데 향도 좋아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종류입니다. 하지만 구하기 어려운 것이 한 가지 흠인데 향이 진한 식물을 좋아하신다면 검색해보시고 꼭 근처의 “난 농원”을 방문하셔서 향을 맡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외에 시중에서 구하기 쉬운 판매 될만한 향 좋은 꽃과 나무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 양지 식물이나 키우기 어려운 식물의 경우, 동네 화원에 부탁해서 어느 정도 키우신 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유칼립투스

향이 강한 식물 유칼립투스
향이 강한 식물 유칼립투스

유칼립투스는 “반 음지 식물”로 배수환경만 괜찮고 일조량이 양지식물 보다 적어도 비교적 스스로 잘 자라나는 꽃입니다. 키우기가 쉬운 편이기 때문에 최근 실내에서도 키우시는 분들이 많고 공기청정 효과도 있으며 유칼립투스의 종류에 따라 “민트, 소나무, 나무, 레몬, 꿀 노트” 등의 향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향은 레몬 유칼립투스 향 입니다.

동백 나무 꽃

향이 진한 식물 동백 꽃
향이 진한 식물 동백 꽃

동백나무는 꼭 야외에서 키우지 않아도 실내에서 키울 수 있으며 “양지 식물”로 일조량 환경이 좋을 수록 더 잘자라는 나무입니다. 겨울에 꽃이 피는 식물로 향이 진하게 나는 동백나무는 “향동백 나무”라고 따로 불리우는데 은은한 꽃향기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리는 나무입니다.

자스민

자스민 꽃
자스민 꽃

자스민은 유칼립투스와 마찬가지로 “반 음지 식물”로 하루에 2~3시간 정도 햇빛이 들어오는 환경이라면 쉽게 키워보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고급 향수 원료로도 많이 사용되며 시판되고 있는 향수 중에서도 거의 자스민이 안들어간 향수를 찾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향미는 관능적인 여인”의 향이라는데.. 보통 여자 향수에 더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른 향과 조합이 잘 되는 것도 특징입니다.

플루메리아

향이 좋은 꽃
향이 좋은 꽃

플루메리아의 다른 꽃 이름은 러브 하와이로 옛날에 열대 지역에서 꽃 목걸이를 만들어 프러포즈할 때 사용 했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게 되었고 하와이 여행을 다녀오셨던 분들에게 특히 추억이 있는 향이나는 꽃 입니다. “밤 중에 향이 나는 것이 특징”으로 하루 6~8시간 정도는 햇빛 받아야 잘 자라나고, 열대 식물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실내에서 키워야 합니다. 향이 좋아 샤넬 No5 향수의 원료이기 합니다.

호야

호야
호야

호야 꽃은 넝쿨식물로 “달콤한 향기”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관엽식물 중에서는 키우는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키워보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꽃이 피게 되면 굉장히 귀엽고 예쁜데 거기다 달콤한 향 까지 나서 좋아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넝쿨식물 이기 때문에 줄기를 자르게 되면 꽃이 피지 않게 되어 주의 하셔야 합니다.

마침

향이 강한식물 향이 진한 꽃 나무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 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러브 하와이를 가장 좋아하는데 향수와는 다르게 인위적인 향이 안나서 더 좋은 듯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