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보험 드는게 좋을지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반려동물은 사람과 다르게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사고나 만성질환이 생기게 되면 정말 많은 돈이 들어가게 되는데 가족 같은 반려동물의 건강에 얼마나 안정적으로 대비하는지가 중요 하겠습니다.
반려동물 보험
반려동물 보험도 사람의 생명 보험과 마찬가지로 보장 범위가 다릅니다. 견종 마다 자주 걸리는 질환이 있고, 연령제한이나 품종 특성에 따라 보험 가입이 제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달에 1~5만 원 정도 수준으로 가입하시는 분들이 많 고 특약이 있는 경우 보험료가 더 올라가게 됩니다. 슬개골 탈구나 피부 질환 등은 보장 범위에서 제외 되는 경우가 많으며 특약으로 따로 가입해야 합니다.
반려동물 보험료
견종에 따라 일반적인 보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소형견(2~3살), 기본 진료 보장만
- 월 1만 원대 후반 ~ 2만 원대 초반
중형견(5살 이상), 슬개골 등 정형외과 보장 포함
- 월 3만 원대 중반 ~ 4만 원대 중반
고양이(3~4살), 중급 보장플랜
- 월 1만 원대 ~ 2만 원대 중후반
특정 품종, 대형견 및 슬개골 탈구가 흔한 소형견의 경우 보험료가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품종 간 큰 차이는 없지만 장모종이나 특정 유전병 취약 품종은 추가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축 해 두기
꼭 보험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반려동물을 생각 해서 한 달에 몇 만원씩 긴급 자금을 저축 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보험의 경우 계약이기 때문에 매 달 꼭 보험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저축은 원하는 만큼 넣고 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돈이 필요한 경우라면 보험이 더 낫을 수 있습니다.
꿀팁
보험사별로 온라인 가입 시 할인이나 특약 가입 할인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꼭 미리 살펴보시는 것이 좋고 반려동물 보험 비교 사이트나 보험사 홈페이지를 통해 비교를 해 보시고 가입 한느 걸 추천드립니다.
마침
지금까지 반려동물 보험 드는게 좋을지 알아 보았습니다. 결론은 반려동물의 건강에 얼마나 안정적으로 대비를 하냐인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반려동물 나이가 많은 경우라면 보험에 드는 것을 추천드리고, 나이가 어리다면 저축이나 다른 방법으로도 조금 씩 목돈을 마련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