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농약살포 의뢰비용과 장점과 단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농약살포에 이용 되는 드론은 탱크 용량이 10L~30L 이상 되는 드론을 사용하고 비행시간은 30분~1시간 정도는 되야 하기 때문에 가격대가 1,000~4,000만 원 까지 나가기도 합니다. 웬만한 농기계와 비슷한 가격인데 의뢰비용은 어떤지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드론 농약살포 의뢰비용
고성능 드론을 사용할 수록 비용이 증가할 수도 있고 작물에 따라서도 농약을 살포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평균 비용은 1ha(3,000평) 당 10~20만 원 정도로 작물에 따른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벼농사 : 1헥타르 당 10~15만 원
- 과수원 : 1헥타르 당 20~30만 원
- 고추밭 : 1헥타르 당 15~25만 원
드론 가격도 만만치 않고 유지보수 비용이나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 까지 고려 했을 때 웬만하면의뢰 하는 것이 더 낫을 수 있습니다.
드론 농약 장점
- 작업 속도: 드론을 사용하면 넓은 면적을 단시간에 작업 할 수 있고 작업 시간이 크게 단축 됩니다.
- 정확한 농약 살포 : GPS 및 센서를 활용해서 정확한 위치에 골고루 농약을 살포할 수 있어 농약의 낭비를 줄일 수 있고 작물 손상을 최소화 하며, 일정한 고도와 속도로 농약을 살포하기 때문에 균일하게 농약을 분포 할 수 있습니다.
- 안전 : 사람이 농약에 노출 되지 않기 때문에 건강 위험이 줄고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서도 농약을 살포 할 수 있습니다.
드론 농약 단점
- 운용 한계 : 배터리로 작동함으로 비행 시간이 제한적이며 넓은 면적인 경우 한 번에 처리하기 어려울 수 있고, 강한 바람이나 비, 안개 등 악천후 환경에선 드론 운용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법적인 제약 : 항공법 및 관련 규정을 준수 해야함으로 일부 지역에선 드론 비행이 법적으로 금지 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기술적 한계 : 하드웨어 고장이나 소프트 웨어 문제로 갑작스러운 고장이 발생 할 수도 있고 성능 유지를위해 주기적인 정비 및 관리가 필요 합니다.
마침
지금까지 드론 농약살포 의뢰비용을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직접 농약을 뿌리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 조금 여유가 되시는 분이라면 드론 의뢰를 맡겨서 조금 더 편하게 농사 짓는 방법도 고려 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